서울구로우체국과 '만원의 행복보험'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일시 : 2024년 3월 21일(목) 11:00

장소 : 서울구로우체국 소회의실(4층)

참석 : 서울구로우체국,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외 2처

 

 

 

지난 21일 서울구로우체국과 구로구 내 3개 복지관(구로종합사회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보험' 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대상자 선별과 가입 안내를 담당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구로우체국은 보험 관련 상담과 가입 절차를 맡아 진행하게 됩니다. 

가입대상은 만15~65세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이하 복지 대상자로, 1인당 연 1만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해보험입니다. 보장내용은 유족위로금 2,000만원에 수술비, 입원비까지 보장하고, 만기시 해당 피보험자에게 보험료까지 전액 환급하는 공익형 보험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지출 비중이 높은 법정 저소득 계층 100여 명에게 우선 가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보험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후원금으로 1명당 1만원을 지원하고, 서울구로우체국은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