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 장소 : 구로종합사회복지관 지하1층 프로그램실
- 일시 : 2024년 5월부터 운영
- 프로그램 : 피아노, 주산암산, 한자 등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최근 지하1층 프로그램실을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지난 2022년 8월에 기록적인 물난리로 구로구도 홍수피해가 막대했고, 구로종합사회복지관도 수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지하층 침수로 인하여 모든 프로그램실이 물에 잠기게 되었고, 한동안 공간을 폐쇄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간을 복구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동안 예산확보와 논의과정이 있었고, 서울시 및 구로구 지자체의 지원을 통해 지하층 환경 개보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하층 바닥공사와 환기구 공사를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리모델링 한 프로그램실에 최신 기자재를 비치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으로 재구성 하였습니다. 기존의 피아노교실도 새로운 피아노와 책걸상, 산뜻한 컬러의 공간 인테리어로 지역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피아노교실을 이용하는 친구는 피아노실이 깨끗해서 좋고, 피아노 치러오는것이 즐겁다며 만족감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피아노교실 외에도 소통실, 공감실, 나눔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구성해 놓았으며, 이 공간에서 아동 교육문화프로그램과 탁구교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들이 진행 될 예정입니다.
추가로 자랑할곳이 있는데요~ 지하층과 더불어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1층 경로식당과 어르신을 위한 휴식 공간이 새롭게 탄생하여 이용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우드톤으로 인테리어를 디자인하여 차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으며 쉼과 함께 다른 이용 어르신들과 삼삼오오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예쁘게 바뀐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 놀러오세요~^^
앞으로도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