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지원사업 주민지원단 '따순밥 봉사단'의 8월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시: 2024.08.13.(화), 08.27.(화) 15:00~18:00
대상: 구로3동, 4동, 가리봉동 주민 7명
장소: 복지관 1층 모두모임방, 조리실
안녕하세요. 동행복지1팀 이종은 사회복지사 입니다.
지난 7월 23일 발대식과 첫번째 활동으로 힘차게 출발한 저희 따순밥 봉사단은 어느덧 3번째 활동까지 달려왔습니다. 무더웠던 8월, 우리 따순밥 봉사단은 모임때마다 한 분도 늦지 않으시고 더운 날씨에도 웃는 얼굴로 참석해주셨습니다.
보고 있으면 함께 미소가 지어지는 저희 따순밥 봉사단 선생님들의 사진입니다~
따순밥봉사단 활동에는 오늘의 메인셰프! 규칙이 있습니다. 활동마다 돌아가면서 메인셰프를 정하여 그날은 셰프님의 칼질부터 양념까지 모두 셰프님의 요리 방식에 따르는 것인데요. 2회차 활동의 메인셰프님은 김효림 선생님이셨습니다~ 맛있는 무생채와 돼지고기 계란 장조림을 따뜻하게 배달하였습니다^^
3회차의 메인셰프님은 김양례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감칠맛나는 알배기겉절이와 어르신들에게 인기 만점인 파래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어느덧 3회차가 되니 반찬 조리부터 배달까지 담당자가 주도하지 않아도 척척 역할을 나누어 진행해주셔서 정말 깜짝 놀랄 정도였답니다~
21분의 주민분들께 반찬을 전달하였습니다. 반찬을 받아보신 주민분들께서는 "여름이라 그런지 더워서 입맛이 없었는데 무생채에 밥을 비벼먹으니까 없던 입맛도 돌아왔어요.", "반찬 해먹을 힘이 없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시니 너무 잘먹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앞으로도 저희 따순밥 봉사단은 지금처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수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