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족으로 가는 발걸음!
'우리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 진행
일시 : 2024년 6월~9월 / 격주 토요일 10:00~12:00
장소 :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
내용 : 엄마의 힐링 프로그램, 아빠의 육아교육 프로그램, 가족 활동
구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는 휴식을 주고, 아빠들에게는 육아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6월부터 9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우리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평등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하여 주말마다 온 가족이 함께 복지관에 방문하였습니다.
엄마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는 컬러테라피와 가족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평등을 기반으로 ‘행복한 우리가족’을 주제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제작 시간이 짧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였는데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집에 가져가서 숙제까지 해오시며 정말 멋지게 책을 완성하셨습니다.
10명의 참여자 어머니들은 작품을 만드시면서 육아의 스트레스를 탈출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아빠를 위한 육아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자녀와의 의사소통법 교육', '아이와 함께하는 신체 놀이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요리교실과 신체놀이 활동의 경우 함께 소통하며 가족간에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양육 교육을 통해 아버지로서 아이와 어떻게 대화해야하는지, 생각이 다른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버님들은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양육에 대한 기술을 습득하고,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마지막 회기로는 가족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약속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평등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해 서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누고 약속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웃으면서 예쁘게 말하기” “서로 이해해보기” “하루에 하나씩 감사한 일 이야기 하기” 등 다양한 가족 약속이 나왔는데요. 가족 약속들을 함께 정하고 작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덩달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약속을 액자에 작성하고 시들지 않는 꽃인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활용하여 우리 가족만의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액자는 교실 앞쪽에 전시하여 다른 가족들과 공유하였는데요~
참여 가족들은 오늘 만든 액자를 집에 오랫동안 두고 보면서 서로 아껴주고 사랑을 나누는 가족이 되길 다짐하였습니다.
가족 약속액자를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는데요. 참여 아동들은 모두 다 너무 즐거웠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고, 참여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해주셨습니다. 모두가 행복했던 '우리가족 행복찾기 프로그램'을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저도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