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사회복지관 지원사업 민-민 네트워크 활동
'온기나눔 연합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자 : 2024년 12월 11일(수) 14:00~16:00
장소 : 가리봉동 일대
내용 : 가리봉동 지역 동절기 대비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한 가가호호 홍보활동 진행
안녕하세요.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동행복지1팀 입니다.
12월 중 가장 따뜻했던 지난 11일 가리봉동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가가호호 복지서비스 안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구로구 을지역의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연합활동이었습니다.
활동의 기획부터 준비까지 함께 고민하며 실천까지 이루어 낸 소중한 성과였습니다.
가리봉동 지역주민 1,000세대를 대상으로 기획하였고
각 기관의 문고리 홍보지를 하나로 만들고 기관의 홍보물품을 양 기관의 직원들이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2일에 걸쳐서 1,000개의 물품을 직원 분들이 들고 나가기 쉽게 소분 포장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캠페인 활동은 가리봉동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다 같이 모여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황부자 관장님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영민 사무국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연합캠페인은 가가호호 홍보의 활동과 더불어
양 기관의 유사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을 1:1로 매칭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도모하였습니다.
가리봉동에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쪽방 문마다 홍보물을 걸었습니다.
1,000개의 문고리 홍보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한 분이라도 연락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활동 이후에는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다시 모여 전체 활동 참여 실무자들의 소감을 나누고 평가도 진행하였습니다.
"두 기관이 함께 지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현실이 되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오늘 파트너였던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에서 보면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사한 업무를 갖고 있는 선생님과 친해져서 앞으로 일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민 네트워크 활동이라는 것이 단어와 글로만 보았었습니다. 근데 정말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천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있어서 즐겁고 감사했던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구로종합사회복지관과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력하겠습니다.
다 함께 외쳤던 힘찬 화이팅이 앞으로도 이어지고
구로구 민-민 네트워크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