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6.5.(월) 15:40~16:40 / 16:50~17:50
♡ 장소: 천왕 버들마을활력소
♥ 대상: 중·저학년 10명 (초등 2~4학년)
♡ 내용: 문해교육, 연극활동 프로그램 진행(8회기)
지난 5일을 기점으로 평일프로그램이
벌써 8회차를 맞이했습니다!
3분의 1지점이기도 한데요~ 그동안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럼, 이번 활동내용 함께 보시지요☆
<문해교육 A팀 활동사진>
이 날도 암호 활동지로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익숙해져서 끝내기까지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A팀은 암호풀기 활동지 후 반대로
각자 생각한 단어의 자모음과 대응되는 알파벳으로
암호를 만들어보기까지 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대상에 대해 문장을 완성하는 활동지를 학습했습니다.
「책이 , 양말은 」
위와 같은 문제가 있을 때
'책이 두꺼워서 너무 무거워!' '양말은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등과 같이 완성형 문장으로 서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주제로 4x4 빙고게임으로 수업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수업은 지금까지 수업 중 가장 '쓰기'학습이 많았던 회차였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문장완성부분과 빙고칸 채우기 등의 활동에
막힘이 없었으며, 쓰는것에 대해 익숙해지고
어휘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문해교육 B팀 활동사진>
B팀은 속담을 주제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새우」 「싸움에」 「터진다」 「등」 「고래」
「적」 「못한다」 「올챙이」 「생각」 「개구리」
「약에」 「없다」 「쓰려면」 「개똥도」
위 처럼 무작위로 흩어진 단어카드를
순서대로 조합하여 속담을 찾았어요.
아이들이 두번째 속담의 '적'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몰라서 맞추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곳 저곳 대입해가며 어감상 어색한지 아닌지
열심히 유추하여 찾아냈어요.
다음으로 각자 알고 있는 속담을 적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3가지 이상의 속담과 의미를 알고 있어 대견스러웠어요:)
그리고 '나'에 대해서 문장을 표현해보는 시간으로 수업 마무리지었습니다.
한 친구가 주저하며 쓰지 못하고 있자, 다른 친구들이
'OO이 착하고 성격도 좋아서 친구 잘 사귀잖아!'
이렇게 장점을 말해주어 적어낼 수 있었는데
무척이나 훈훈한 장면이었습니다^^
<연극활동 A팀 활동사진>
<연극활동 B팀 활동사진>
이번 시간은 그림 카드를 활용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카드를 보고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중앙에 무작위로 놓여진 카드를 찬찬히 둘러본 후 나눔을 진행했어요.
자신의 일상과 연결 지어서 카드를 골랐기에 어려움 없이
카드를 보고 떠올린 다양한 상상을
원하는 이야기 만들기로 자연스레 연결하였고,
캐스팅까지 하여 나만의 연극을 완성하였습니다.
자신이 투사된 내용으로 이야기를 만들었기에
아이들의 현재 모습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