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6.19.(월) 15:40~16:40 / 16:50~17:50
♡ 장소: 천왕 버들마을활력소
♥ 대상: 중·저학년 10명 (초등 2~4학년)
♡ 내용: 문해교육, 연극활동 프로그램 진행(10회기)
저희 평일프로그램이 벌써
10회기의 주차에 다다랐습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도
추억으로 차곡차곡 쌓여 나가고 있겠지요.
이번 활동들 역시 그렇길 바랍니다.
<문해교육 A팀 활동사진>
<문해교육 B팀 활동사진>
이전 시간까지 '암호문 해독' 이었던 워밍업 활동지가
이번시간 부로 바뀌었어요!
바로 글자들 속에서 '단어'를 찾는 활동지인데
이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자세한 사진 가져와볼게요~
어떤가요? 익숙한 단어들이 보이나요?^^
잘 찾아내는 친구도 있었지만,
조급해서 쉽게 지나치는 친구에겐
한글자씩 차근차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읽어나가도록 유도하니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낼 수 있었어요.
오늘의 진도는 '무엇이(은) 무엇이다'
대상을 설명하는 문장에 대해 배웠어요.
① 뽀로로는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탄다.
② 포비는 북극에 사는 털이 하얀 곰이다.
③ 루피는 맛있는 빵을 만든다.
④ 해리는 쉴 새 없이 노래를 부른다.
⑤ 에디는 발명을 잘하는 사막여우이다.
처음엔 움직임 정보가 담긴 문장과 설명하는 문장을
구분하는데 약간 혼동을 하였지만
강사님이 '무엇이 무엇이다' 공식을 짚어주시면서
이번 시간에 어느정도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동서남북 종이접기 놀이로 수업 마무리지었습니다.
<동서남북 종이접기 예시 / 출처: 네이버>
저희가 어렸을때 많이 했던 놀이였죠~
이 수업에서는 '동','서','남','북'이 적힌 쪽지중에 하나를 뽑고
숫자 1~10이 적힌 쪽지 중에서 하나를 뽑은 다음
뽑힌대로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을 만들었어요.
어떤식이냐면~~ 남, 5를 뽑았다면
동서남북 종이를 다섯번 움직인 다음 남쪽에 적혀있는 단어를 적고
(ex: 길동이가, 영희가 등)
다시 한번 뽑기를 해서 동, 1을 뽑았다면
한 번만 움직여서 동쪽에 있는 단어를 써서 문장을 만드는 활동이었어요.
(ex: 웃는다, 달린다, 잠을 잔다 등)
<사진자료출처: 네이버>
이렇게 벌칙(?)게임이나 표정따라하기 등으로 응용해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놀이를 해보아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연극활동 A팀 활동사진>
<연극활동 B팀 활동사진>
이번 연극활동 수업의 주제는 바로 '분노'였는데요..!
최근 있었던 일들 중에 화가 났던 상황을 떠올려보고
각자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극화로 재현해보았습니다.
극화 속에서 당시 느꼈던 분노를 표출한 뒤
서로 소감을 나누어보며 마무리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