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3.6.12.(월) 15:40~16:40 / 16:50~17:50
♡ 장소: 천왕 버들마을활력소
♥ 대상: 중·저학년 10명 (초등 2~4학년)
♡ 내용: 문해교육, 연극활동 프로그램 진행(9회기)
지난 월요일 우리 아이들의
아홉번째 수업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활동내용 요약본 공유합니다!
<문해교육 A팀 활동사진>
<문해교육 B팀 활동사진>
중·저학년 문해수업은 언제나처럼
암호문 해독 활동지부터!
이번 활동지의 정답은 '조기', '현충일', '호국선열'과 같은
호국보훈과 관련된 키워드였습니다.
정답을 맞춰보고, 강사님께서 한국전쟁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날 진도는 대상을 설명하는 문장을 찾고, 만들어보았습니다.
① 탁자위에 시계가 있다.
② 시계는 2시를 가리키고 있다.
③ 시계는 시간을 보여주는 기계이다.
④ 시계가 고장이 났다.
⑤ 시계는 노란색이다.
아이들 모두 3번이 정답인것을 잘 이해했어요.
인형은 도구이다.
⇒ 혼자일 때 친구가 되어주는
병원은 곳이다.
⇒ 다치거나 몸이 아플 때 가는
학교는 곳이다.
⇒ 공부를 하러 가는
의자는 도구이다.
⇒ 앉을 때 쓰는
이렇게 문장을 완성해보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지난시간에 했던
단어카드를 나열&조합하여
속담을 완성해보는 시간으로 수업 마무리 지었습니다.
<연극활동 A팀 활동사진>
<연극활동 B팀 활동사진>
이번 연극시간은 조금 신선한 주제를
극화로 진행해보았는데요~
집에서 가족에게 서운했거나 상처가 되었던
일을 떠올려보고, 그때 받았던 상처의 크기만큼
테이프를 잘라 가슴에 달았습니다.
아이들마다 테이프조각의 크기가 전부 제각각이더라구요.
그 다음 생각했던 일화를 모두에게 공유하였습니다.
한 친구를 예로 들면 가족여행을 두 달 전부터
기대했는데, 여행가기 며칠 전 취소되어버렸대요..
그런데 부모님은 그것을 대수롭지않게 넘겼고,
별다른 사과도 안해주셔서 그 때 무척이나 속상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공유했던 일화를 친구들이 부모님이나 다른 가족의 역할을 맡아주었고
다 함께 극화로 표현하여 상처를 해소하였습니다.
이번시간도 무척이나 재미있는 수업이였죠?